언젠가부터 늦은 시간에 마트에 가다 보면 신호등이 꺼져 있길래 그냥 개보수 중인가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마트가 멀진 않아서 신호등을 세 군데 지나야 하는데, 두 군데는 거리도 짧고 차량도 많이 다니지 않아 그냥 건너갑니다만, 한군데는 왕복 4차선에 추가 1차선까지 해서 5차선인데다 사거리라 굉장히 위험하게 느꼈습니다. 거기서 지나다니는 택시들도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으로 지나다니더군요. 서로 지나가다 사거리 중앙에서 서로 엉키기도 하고, 여튼 위험해보이더군요.
근데 이게 에너지 절약 정책이라니 황당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그게 황색 점멸등은 서행하라는 의미인데 차들이 지키지 않아서 홍보를 통해 정착시키겠다니 생각하는게 황당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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