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4, 2009

A양 합성 누드 사진과 언론의 보도

언론사들에 중재요청 - Google 뉴스

 

요즘 A양 누드라는 합성 사진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오늘 소속사측에서 합성 사진을 유포한 최초 게시자와 유포자등을 수사하겠으며, 허위 사실을 최초로 보도한 언론사들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것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요청을 신청함과 동시에 법적조치를 할 것이라고 입잗표명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언론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곳에서 사실 확인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없이 독자들에게 관심이 끌만한 소식이면 보도하고 보자는 식의 찌라시같은 짓거리에 제동을 걸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덧붙여 인터넷 서핑이나 오락프로를 시청 하다가 출연진들이 한 이야기들을 내키는 대로 써올리는 낚시성 기사도 제재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기자들이 기사를 쓰는 세상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낙서나 소설가 지망생들은 그에 맞는 곳에서 놀아야 되겠습니다. 물론 그들 스스로도 ‘기자’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언론이라는 이름으로 무장하고 있는 곳들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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